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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성장지수와 문화지수|김병종

    『잘 살아보세, 잘 살아보세,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』-. 이 노래가 울려 퍼지는 동안 카메라는 거대한 기계가 돌아가는 공장의 모습과 일하는 여공들을 훑어 마침내 벼가 출렁이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22 00:00

  • 어린이는 사회의 행복지수(유승삼칼럼)

    9월초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우리의 현실과는 너무도 극단적으로 대조적인 스웨덴의 아동복지제도에 얽힌 한 사건을 제시해 주고 있다. 미국의 보수적 견해를 대변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중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16 00:00

  • 녹색 GNP(분수대)

    사람이 「잘 산다」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. 개인적인 행복도를 가늠하면서 물질적 재산만을 척도로 삼는것은 어불성설이다.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면서도 근심걱정에서 헤어나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3.28 00:00

  • 미·일 등 17국과 동시 조사한 「한국인 가치관」/갤럽연

    ◎한국인 행복도 18국중 꼴찌/85%가 사회변화 요구… 대상국중 1위/“나는 보수다” 응답이 35% “혁신”은 20%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과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은 아주

    중앙일보

    1990.12.21 00:00

  • 농아남편 위해 지순한 헌신 김영씨-"제 선택은 최상이었고 늘 행복해요"

    살아감에 이와 욕을 앞세우고 주거나 베풀기보다는 한사코 단 한줌이라도 받기를 원한다. 그것이 인간이 늘 지어 갖는 마음이다. 똑같이 인간인 바에야 남자와 여자가 만난들 거기서 벗어

    중앙일보

    1990.11.09 00:00

  • “마음놓고 마실 물ㆍ공기가 아쉽다”(환경오염 위험수위:1)

    ◎프롤로그/1급수 상수원 전국 한곳도 없어/차량 배기가스 대기오염의 주범/한사람 버리는 쓰레기 미의 2배 「단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」­.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6.12 00:00

  • 황기성씨|″우리영화도 이젠 설자리 찾아 야죠〃

    『나는 날마다 일어섭니다.』 대뜸 던지는 첫 마디가 엉뚱했다. 뛰어난 영화기획 전문가로「황기성사단」이란 영화사를 꾸려 가는 황기성씨(51). 일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1.24 00:00

  • "환영 동독인" 흥분의 도기니

    그칠 줄 모르는 흥분과 환희속에 서베를린시가 들끓고 있다. 9일 오후 7시(현지시간) 동독당국의 국경개방 발표이후 물밀듯이 몰려온 동베를린 시민들이 서베를린시를 밤새 누비며 돌아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9.11.11 00:00

  • 한국의 고통지수는 보통|소득·인구문제·식수·자유 등 생활여건 분석|스위스 가장 좋고 최악의 나라는 모잠비크

    인구와 인간고통지수의 상관관계조사연구결과 한국(고통지수 44)은 「보통으로 고통받는 나라」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전세계적으로 인간의 복지와 관련된 제반 생활여건이 가장 좋은

    중앙일보

    1987.10.21 00:00

  • 술· 담배· 코피|쾌감 때문에 끊기 어렵다

    『내일부터 담배를 끊어야지.』 『앞으로 술은 걱당히 마시도록 한다.』 『오늘부터 코피는 한잔이상 안 마신다.』 주위에서나 자신 스스로부터 이런 결심의 말을 한두번 들어보지 않은 사

    중앙일보

    1987.10.20 00:00

  • 훈련 벅차 탈영병속출|신중철 용사가 말하는 오늘의 북괴실상|굶주려 쌀 도둑 극성

    전투력과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전차의 엔진을 개조하고 모든 야전 포병들은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궤도식 자주화 포병으로 바꿨다. 2년전에 3개 군단과 군단 급의 5개 지구사령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5.17 00:00

  • 경제학자의 행운

    아무리 경천위지할 재주를 타고났어도 그것을 퍼볼 기회를 갖기란 매우 어렵다. 일찌기 남양초려에서 품은 천하삼분지계를 웅대한 스케일로 짜나간 제갈공명이나 위수가에서 빈 낚시를 드리우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9.10 00:00

  • 돈 안드는「친절」인색하지 말자

    사람들이 친절한 정도를 계량적으로 파악하고 표시해 보려는 노력은 아직 없었던 것 같다. 경제예서 흔히 쓰이는 물가지수나 실업률과 같이 친절한 정도를 표시하는데 「친절지수」라든가「친

    중앙일보

    1980.12.09 00:00

  • 20만원짜리 행복

    「프랑스」사람은 수입의 76%를 음식에 쓴다. 서독사람은 33%를, 영국사람은 27%밖에 안쓴다.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다는 영국의 「타임스」지가 지난해에 조사한 통계숫자이니까 틀리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7.04 00:00

  • 역광선

    동해의 풍랑, 어선들 조난.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는데…. 「덴마크」서 반북괴「데모」. 까마귀 열 두 소리에 고운 소리 하나도 없어. 수출목표액 백억불로 확정. 행복지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1.01 00:00

  • 1,328「달러」

    GNP(국민총생산)는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흔히 키 자랑처럼 내세우는 기록이다. GNP가 높은 나라일수록 낙원이 눈앞에 다가온 양어깨들을 펴려고 한다. 또 그것은「선진」과「후진」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6.10 00:00

  • 행복 지수, 소득 수준에 비례

   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심정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갖가지 분석과 주장이 있어왔다. 최근 미국 「펜실베이니아」대학의 경제학자 「리처드·이스털린」교수는 경제심리학적인 면에서 행

    중앙일보

    1973.12.12 00:00

  • (526)내가 아는 이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|윤치영

    「하와이」의 「가이무끼」언덕에는 대 여섯 명의 땅위에 세워진 이박사의 2층 목조건물이 있었다. 말이 2층이지 아래층에 방 하나, 위층에 하나로 돼있는 오두막이었다. 이 집은 이박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8.03 00:00

  • GNP와 GNS

    전후의 세계경제는 GNP경쟁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. GNP(국민총생산)의 「챔피언」국은 마치 그것이 국민총화의 부강을 상징하는 것처럼 과시·선전했다. 그러나 최근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27 00:00